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육상)과 영암실내체육관(역도)에서 진행되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3,500여명의 선수와 임원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17개의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청암학교는 역도와 육상 종목에 출전하였으며 역도에서 우상민 학생이(초등 남-50kg)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우상진 학생이(중학교 남–50kg) 은메달 3개, 이현규 학생이(중학교 남–50kg) 동메달 1개, 반지민 학생이(고등학교 여–60kg)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홍종미 학생이(고등학교 여+80kg) 금메달 3개, 이권기 학생이(고등학교 남-100kg)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다.
육상에서는 정태환 학생이 높이뛰기 1위, 4×100mR 2위를, 김태성 학생이 4×100mR 2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청암학교는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3개를 차 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