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7월 30일(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시장, 박영기 의장, 박종철 센터장, 김시화 운영위원장, 김꽃임 도의원, 송수연·김수완·이경리 의원, 관계 공무원, 1365서포터즈, 자원봉사 대학 6기생, 중앙동 지역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365서포터즈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천막과 테이블 설치, 배식, 뒷마무리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창규 시장과 박영기 의장,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도 식판을 나르며 손을 거들었다. 자원봉사대학 6기는 잔반 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서 영양 만점 맛있는 전복장각삼계탕을 제공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풍성한 식단을 위해서 떡과 과일을 후원했다.
어르신들은 “제대로 영양보충하고 간다”며 만족해했다.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식재료 손질, 조리, 배식에 이어 식판과 수저, 그릇을 센터 조리실로 가져와 세척, 소독, 건조, 정리정돈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뒷마무리했다.
이 밖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재능기부 1365지원단 건강이혈단과 네일아트 봉사단도 함께했다.
IBK기업은행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서 혹서기 읍면동 취약가구에 삼계탕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박종철 센터장은”자원봉사자들이 이틀 동안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