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는 평화나눔운동으로 남현동 2가구를 찾아 15·16호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배동만 시의장과 이동연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직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회원사들은 구도심 골목에 위치한 가구라 차량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용품들과 쓰레기를 치우고 도배와 장판, 전기 점검과 교체, 화장실 수리, 보일러실 수리했다.
특히 비에 옷 젖는 줄도 모르고 구슬땀을 흘리며 헌신했다.
이후 남현동 엄복철 동장과 함께 폐기물 등 쓰레기 정리를 위한 청소차 운영과 차후 불편함에 대한 민원을 청취했다.
박경배직장회장은 “항상 쓰레기를 치울 때 발생하는 폐기물이 문제였는데 남현동에서 도움을 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직장새마을은 제천의 어려운 이웃과 고통과 보람을 함께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