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수해피해 복구지원과 이재민을 위한 작은 정성 모아 전달
중앙동 직능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열린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금 기탁식에서 수해피해 지원금 510만원을 기탁했다.
지형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5개 직능단체 협의회원들이 이번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심각한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십시일반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단체원의 따뜻한 정성으로 모인 지원금은 수해를 입은 우리지역 제천시민에게 전달되어 적재적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내 일처럼 함께하는 나눔의 연대정신과 시민들의 정성이 수해피해 이재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한편, 중앙동 직능단체협의회와 동 직원 60여 명은 지난 7일에도 심각한 수해피해를 입은 금성면 양화리 양짓마을을 찾아 침수주택 토사제거, 가재도구 청소·이동, 주택 주변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