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시정공감콘서트 개최… “원도심 활성화에 총력”

지난 1월 29일부터 진행한 2020 읍면동 시정공감콘서트의 다섯 번째 주인공은 1월 30일 현재 6,103명이 거주하는 제천의 문화 일번지이며 “꿈과 의병이 함께하는 따뜻한 쉼터”를 주창하는 중앙동이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이후삼 국회의원, 박성원 도의원, 김홍철·유일상 시의원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직능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먼저 팔도 아리랑 중 3개의 아리랑을 아름다운 기타의 선율에 실은 퓨전 국악 공연과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기타반의 연주로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정연창 씨의 모범 시민 표창패 전달식에 이어 본격적인 시정공감콘서트가 펼쳐졌다.

시정설명회에서 제천시는 2020년 17개 사업에 333억 5,62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예술의 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 △노인종합복지관 확장 이전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운영 △제천시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문화의 거리 자연형 수로 경관 조명 조성 △시민 주차 타워 확장 건립 사업 △중앙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 등이다.

이밖에도 △중앙시장 태양광 설치 사업 △중앙시장 상하수도 설비 사업 △물놀이장 설치 및 운영 △입체적인 도시 경관을 위한 벽면 녹화 △중앙근린공원 노후 파고라 교체 공사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하나웨딩홀 뒤 공터와 빈집 방치로 우범화 가능성 및 미관상 문제 ▲옛 고추시장 매입 의사 ▲한사랑외과에서 우성금방 인도 파손 통행 불편 ▲농아인 경로당 시설 노후화 및 난방 보일러 고장 ▲중앙시장 2, 3층 엘리베이터 위치 찾기 난해 및 주변 정리 필요 ▲중앙 공원 데크 노후화 및 적절한 나무 식재 ▲시민타워 확충 및 예술의 전당 건립으로 인한 주차난 야기 문제 ▲약선거리 겨울축제와 연계 가능성 ▲의림지동 13동 연립 수도관 노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이상천 시장은 “하나웨딩홀 뒤 공터와 빈 집은 매입 또는 임대차 계약으로 주차장이나 주민 쉼터로 활용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 이어 옛 고추시장은 원도심 개발이라는 차원에서 구입 의사가 없다”고 대답했다.

계속해서 “인도 파손 및 농아인 경로당 난방 보일러 고장 부분은 현장 확인 후 조치를 취하겠고, 농아인 경로당은 신축이나 이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을 이었다.

다음으로 “중앙시장 엘리베이터는 안내판 설치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중앙공원은 시설 투자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데크 사업과 적절한 나무 식재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시민타워 증설 및 예술의 전당 건립으로 인한 주차난 문제에 대해서 “공터 활용 및 명파 사거리 일방통행으로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필요하다면 한시적으로 주차단속 유예를 검토하겠다”고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예산이 확보된다면 겨울 축제을 약선 거리까지 확대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자들은 시정공감콘서트 후 풍양로 일원 보도 정비 건의 현장을 방문하여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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