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충북 11개 시군 600여 명이 참여하는 어르신 축제 한마당
제천시는 오는 10월 5일 ‘제9회 제천시장배 충청북도그라운드골프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민영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충북 11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신청한 가운데 제천시그라운드골프 신백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9회를 맞이해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경기종목은 여성 2인 포함 7인으로 구성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단체전 우승자에게는 상금 70만 원과 트로피 및 우승기가 수여되고,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상금 30만 원과 부상이 지급되며, 이 밖에도 50m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별도의 상품을 지급한다.
제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는 참가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의료지원 및 생수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는 ‘체육행사의 달’인 10월을 맞아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제천전국 댄스스포츠페스티벌 리드줌바(10.7.~8.), 2023년 제천시장배 도내 남녀 궁도대회(10.8.) 등 총 16건의 체육행사가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