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호남본부 주관으로 전남 완도군 해변공원에서 열린 ‘2024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 미스 전남 선발대회’에서 제천 출신 박세희 씨가 선을 차지했다.
박세희(23) 씨는 미스 전남 진인 이하정(22‧상명대 경제금융) 씨에 이어 선의 영광을 얻었다. 제천 세명고와 연성대 항공서비스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천시 실버복지관 강양미 관장의 딸이다.
앞으로 박세희 씨는 미스전남 眞·美와 함께 전남 완도 관광 홍보 사절로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열리는 202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도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박세희 씨는 16명의 본선 참가자 중 첫 번째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넘치는 진정성과 인간미로 사회의 목소리가 되고 싶다. 저만의 매력과 열정으로 미스 전남에 잔잔한 울림을 선사하겠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한국 및 해외 거주 한국 국적 여성 중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갖춘, 만 18∼24세의 결혼과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의 대표적 미인 여성을 선발하는 대회로 195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68주년을 맞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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