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솔리스트앙상블(대표 장효현)이 세번째 정기연주회를 8일 오후 7시 30분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장효현 피아니스트가 하이든의 피아노협주곡 11번을, 하이든 피아노 3중주 G장조 39번 호브.XV/25, <집시>를 연주한다.
이어 모차르트의 플루트 4중주 1번을 들려준다.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편성돼 4가지 악기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목가적인 느낌의 플루트에 생기있고 밝은 멜로디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베토벤의 바이올린 관현악을 위한 ‘로맨스’를 오유민 양이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베토벤의 현악4중주 11번 F단조 Op.95 <세리오소>로 휘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제천솔리스트앙상블은 제천에서 활동하는 전문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관현악과 건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1년에 창단되어 문화재단지원사업 ‘책과 함께하는 음악 북콘서트’ 지역 행사 공연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젋은 청년들고 구성된 단체인 만큼 단원들 모두 열정이 있어 활발히 활동해 가며 더 나은 음악으로 발전해 나가는 단체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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