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충북영업본부(본부장 서덕문)는 5일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억6천만 원을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NH농협은 2005년 제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부터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후원금액은 지난 제17회 후원금 1억3천만 원보다 3천만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NH농협 관계자는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천시 이미지 제고와 음악영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영화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지난 2년간의 모습을 탈피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의림지 무대, 비행장 무대 등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천시에서는 영화제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