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오후에 추가로 4명이 발생했다.
제천시는 금일 오전에 확진된 보험회사를 다니는 20대 제천 226번 A씨의 회사 임직원 등 89명을 전수조사했으며, 우려한 대로 검사 결과 3명이 확진됐다.
3명의 확진자들은 A씨의 직장 동료로 40대 여성 2명과 50대 여성 1명이다. 이들은 A씨와 한 두차례 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오전 재검자로 분류된 초등학교 학생으로 40대 제천 136번의 가족이다.
이로써 제천 누적 확진자는 230명으로 늘어났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