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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코로나 확진자 요양보호사 등 추가 7명 발생.. 누적 102명 세 자릿수 기록

금일(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추가 발생해 100명 선이 무너지며 누적 확진자는 10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중 S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2명과 그 배우자도 포함됐다.

또한 지난 3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가족과 확진자와 모임에서 식사를 같이한 일행들이 다수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열흘째 신규확진자가 나오며 지난 2일 4명, 3일 5명으로 이틀 동안 한 자릿수로 확진 세가 주춤했으나 금일(4일) 11명이 발생해 다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40대 1명, 50대 4명, 60대 4명, 70대 1명, 90대 1명이다.

제천시는 금일(4일) 발생한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 및 이동 동선 확인 등 긴급 역학조사에 들어갔으며, 동선 파악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