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의 첫번째 확진자 A씨와 접촉한 동거 가족 모두 음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제천시 보건소는 A씨 동거 가족 검체를 청주로 보내 22일 저녁 최종 음성판정을 통보받았다고 23일 공식 밝혔다.
동거 가족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달받은 뒤 22일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동거가족은 확진자와 마지막 접촉한 날로부터 14일 동안 자가격리대상자가 되며, 자가격리 기간에는 외출하지 않고 독립된 공간에서 2주 동안 혼자 생활한다. 격리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도 최종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