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드림스타트 조손가정 노후주택 수리 지원
제천 월악로타리클럽(회장 최동호)은 지난 15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제천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후원은 영서동에 거주 중인 환경 및 위생상태가 열악하여 집수리가 꼭 필요한 조손가정에 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도배 및 장판 교체, 생필품, TV장식장, 책상·의자, 침구류 등 아동이 공부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작업과 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안순덕 드림스타트 팀장은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제천 월악로타리클럽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간자원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가정의 복지욕구가 적극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