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산아래 박달재 석갈비, ‘황기구절탕’ 선보여
제천시 보건소는 증평 인삼골 축제와 함께 열린 제25회 충청북도 음식경연대회에서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대표 박태현)’ 제천시 대표로 왕중왕 부문에 참가하여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음식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충북의 음식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매년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주)MBC충북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해 제천시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에서 선보인 ‘황기구절탕’은 제천황기와 9가지 재료로 만든 제천 대표 캐주얼 백숙으로 시대 트랜드에 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산아래 석갈비 식당은 2019년 대상 수상 이후에도 계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황기구절튀김볼’을 이번 대회에 신 메뉴로 새롭게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다.
제천시를 대표로 경연대회 출전한 박태현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나는 황기를 포함한 다양한 한약재 등을 활용하여 수상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왕중왕부문 △제과제빵 △대학생 3개 부문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25팀이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