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중전리 마을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 해소
중전리 마을회(이장 정운현)에서는 지난 9일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중전리 경로당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시의장 등 내빈과 마을주민 8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기쁨을 나눴다.
중전리 마을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해 신축한 시설로,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축면적 92.5㎡(주방·거실·방·화장실)의 지상1층 건물로,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시설이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소가 되길 바라며, 경로당을 시작으로 중전리 마을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주거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현 이장은 “마을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준공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의 휴식처가 준공 되도록 많을 도움을 주신 이상천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