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청운의 꿈을 맘껏 펼쳐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9일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소재 제천학사에서 입사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학사생들이 제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주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학사생들의 노력에 격려하고자 특강을 기획하였으며 30여명의 학사생들이 참석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운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으며 대학시절 외무고시 합격을 위하여 꿈을 가지고 도전했던 과정과 대사시절 겪었던 소중한 경험들을 학사생들과 공유하였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사생은 “현재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지만 이번 특강을 통하여 꿈을 가지고 나의 목표를 향하여 더욱 더 분발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학사는 2005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성북구 안암동 일원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개원했다. 금년에 재학생, 대학원생, 시험준비생 등으로 구분해 학업성적 및 생활정도를 기준으로 19기 102명의 입사생을 선발했다.
2005년 개원 이래 현재까지 1,900여명이 입소한 제천학사는, 고시합격자 13명(사법 2명, 행정 3명, 변호사 8명)을 포함해 회계사 등 전문직 14명, 소방·경찰간부후보생 2명, 공무원·공기업 100여명 등을 배출하며 지역인재 양성 거점기반으로 자리 잡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시설물을 개선, 관리를 통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학사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제천학사가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기관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