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영표)는 3월 27일 오후 2시 제천 여성문화센터에서 제25차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1부 모범운영위원 표창 및 개회식, 2부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 이취임식, 3부 총회 회무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업 성과 보고 영상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제천시장(김윤동, 박영광), 의장상(배규락), 국회의원상(서경수),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상(문태자),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상(장상예, 이상복) 표창이 수여됐다.
이영표 상임회장은 참석하신 내빈과 운영위원님, 시민환경대 기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에게 참석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역 주민과 당국자들 간의 협력과 참여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및 프로젝트를 실행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고자 주문했다.
김창규 시장은 “2023년 사업 영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노력의 성과를 격려했으며,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과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영표 상임회장은 김시화 전동문회장에게 공로패와 황금열쇠를 수여하며 그의 헌신과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김윤동 회장에게는 명패와 꽃다발을 수여한 후, 취임사로 이취임식을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5차 정기총회 회무가 진행됐다. 이 영표 상임회장의 재선출과 임원진 선출 절차, 2023년 사업 보고, 2023 결산 보고, 감사 보고, 2024년 사업 및 예산 심의 등이 안건으로 다뤘다.
헙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에 대한 다양한 의지와 노력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