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2019년부터 6년 수상 쾌거!
제천여성새일센터는 지난 23일 충청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최한 『2024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제천 지예진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기추출물과 막걸리발효종을 활용한 천연발효빵’ 사업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지예진 씨는 제천 ‘맛남제과’의 대표로, 제천 특산품 황기와 막걸리 지게미를 활용한 발효액종과 천연발효종을 활용하여 만든 특색있고 건강한 천연 발효빵을 통해 지역 특산물 홍보는 물론 관광 상품으로 훌륭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63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1차 서면심사에 통과한 17개 팀을 대상으로 대면 심사(PPT 발표)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선정되었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훈격 상장 및 상금 50만 원, 사업화 지원금 900만 원, 맞춤형 컨설팅 등 특전이 제공된다.
제천여성새일센터의 이화선 센터장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여성들의 창업을 위한 우수 아이템 발굴, 맞춤형 1:1 컨설팅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창업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