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목애균)는 10월 15일(화) 오전 10시부터 시민회관 광장에서 ‘마음 더하기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열었다.
4년 전 첫 번째 바자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날 바자회는 모교 후배사랑 인재육성 장학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다.
1회부터 39회 졸업 동문들이 참여하여 건어물, 견과류, 잡곡류, 젓갈류, 먹거리에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정성으로 준비하여 오전 10시부터 손님을 맞고 있다.
이날 바자회에는 이상천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제천시총동문회장연합회원, 기관단체장들이 방문해 힘을 보탰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모교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목애균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모교 장학금과 동문 장학 기금 마련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동참해 주신 동문들과 넉넉한 마음으로 바자회에 도움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며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미래의 동량인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