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김꽃임·김호경 도의원과 공조…현안사업 추진 재원 마련
제천시가 2023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17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의 지역개발사업, 시책사업, 재해 등 특정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도에서 배분하는 교부금이다.
시는 확보한 교부금을 ▲서부교 정비사업 7억원 ▲자원관리센터 소각로 2차연소실 내화물 보수공사 6.2억원 ▲고명동 숲안마을 침수 예방 배수로 설치사업 3억원 ▲덕산면 월악리 광천교 정비사업 1억원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 간 시는 2020년 상반기 16.5억원(최종 29.8억원), 2021년 상반기 6.8억원(최종 31.6억원), 2022년 상반기 8.1억원(최종 48.6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는 전년도 상반기 보다 9억 1천만원을 더 따냈다. 시는 이를 김꽃임·김호경 도의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물로 설명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상반기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시급한 현안사업을 우선 해결하고, 하반기에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