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새정부 출범에 대응한 새로운 연계사업 발굴 총력
제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2차 발굴한 사업은 총 68건 1,884억 원 중 신규사업 23건 582억 원, 계속사업 45건 1,302억 원으로, △미래 신성장 육성사업분야 △지역발전을 견인할 혁신성장 사업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사업 △재해에 대비한 시민안전 분야 △농촌경쟁력 강화사업 분야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본격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으로는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475억 원), △의림동 및 청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417억 원), △천연물 소재 산업화 실증기반구축사업(141억 원),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50억 원), △농촌공간 정비사업(140억 원), △제천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396억 원) 등이 포함되었다.
시는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충북도를 대상으로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비 건의 등 정부예산 확보를 본격화 할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올해는 행정환경의 변화가 있는 만큼, 새정부 출범에 적극 대응하여 새 정부정책과 연계한 새로운 사업발굴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하며, “정부예산 확보 위해 사전행정절차 이행, 대응논리 개발 등 전 공직자가 선제적으로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