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천시, 2022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5천만원 확보

ㅣ12월 초 충북도청에서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 개최 예정

제천시는 지난 15일 ‘2022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천만원 인센티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충북도에서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이번 우수시군 선정을 위해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실적근로환경일자리 시책 추진 등을 기준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노인 고용 분위기를 얼마나 확산시켰는지를 평가했다.

이에 제천시는 올 한해 116억원의 노인일자리 사업비를 투입해 약 3,500명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재취업을 원하는 어르신을 위한 노인취업지원센터 운영각종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평가를 받게 되었다.

한편 이번 우수시군 표창식은 12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표창장 및 5천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전망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노동의지와 수행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