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화산동에서는 각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29일 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모은 성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 고통 분담 성금 모금에는 화산동 재산관리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재단, 제천역전한마음5일장 등 8개 직능단체들과, 원강제마을회(대표 오명탁) 300만원, 산으실마을회(대표 오정하) 50만원, 한국레미콘(대표 김옥자), G25남제천IC점(대표 김은주) 각각 100만원과, 심상천, 이동연, 김동식 등 주민이 각각 100만원씩, 익명의 기부자가 500만원을 포함하여 성탄절 연휴 3일 동안 코로나 극복 성금 모으기에 화산동의 다양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코로나 극복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민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