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 이하 재단)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제천 우수 한방천연물제품 현지 판촉전 개최 및 구매 상담을 통해 3만 1245달러(한화 약 3,749만원)규모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글로컬 한방천연물기업 수출역량 및 마케팅 강화사업’으로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양희)과 협업하여 지난 4월 27일 ~ 4월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크론베어그 대형마트인 Everyday Plus 특설매장에서 현지 판촉전을 통해 이루어졌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지 판촉전에는 △충북약초영농조합법인의 갈근, 구기자, 당귀, 도라지 등 9종의 약초류 △슬로시티수산협동조합의 찰수수쌀, 서리태, 팥 △농업회사법인 넉넉한사람들㈜의 배도라지 생강스틱, 황기쌍화차 등 가공제품 △청년농부들의 한방담금주키트 세트 등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4개 기업이 참가해 우수 한방천연물제품을 홍보하였으며 현지 판매와 수출 상담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재단은 앞서 지난해 7월 미국 서부지역에 3만 5188달러 규모의 수출 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6만 6166달러의 추가 수출실적을 달성하여 미국지역에 제천 한방천연물제품의 우수성을 보여준 바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실적을 발판으로 제천의 우수한 한방천연물제품의 꾸준한 수출을 위해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양희)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제천 우수한방천연물제품이 향후 미주뿐만 아니라 유럽지역으로 더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