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레이크파크TF팀 신설·운영 … 정책논리 개발 등 선제적 대응
제천시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핵심 공약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앞당기고자 ‘레이크파크TF팀’을 신설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시는 지난 1일 3명(팀장1, 팀원2)으로 관광미식과 ‘레이크파크TF팀’을 구성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발굴 및 기획 ▲도 종합계획 사업 반영 ▲제천관광공단 설립 ▲청풍호 주변 관광투자사업 계획 수립 및 유치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충청북도 레이크파크 TF팀이 10월 중 신설될 예정인 만큼, 충북도와의 공조를 강화해 협조체계를 긴밀히 구축하는 동시에 ‘제천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만들기 위한 각 부서별 사업발굴에 신속히 나설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제천이 전국 최고의 관광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라며, “전담팀은 신속히 대응논리를 연구·개발해 주시기 바라며, 제천시 전 부서에서는 ‘제천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청풍호, 대청호 등 757개의 도내 아름다운 호수와 그 주변 백두대간, 역사·문화자원 등을 연계한 국내 최대 초대형 관광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민선8기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