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지난 6일‘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기부 인증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으로, 저출생 문제와 인구 감소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성금 캠페인 참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전용 계좌를 통해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가능하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임신, 출산, 결혼, 양육, 다자녀 지원 등 도내 저출생과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는 첫만남이용권,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 지원사업과 더불어 다자녀가정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