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시설물 노후화 등으로 취약해진 소규모 공동주택의 옹벽을 정비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옹벽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은 위해 발생의 우려가 있는 옹벽 구조물 정비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이며, 제천시 옹벽 구조물 자체 안전점검 결과 옹벽의 일부 보수가 필요한 태양연립, 대웅연립이며, 공동주택에 총 2천2백만원의 사업비을 투입하여 주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에 필요한 옹벽보수 등을 지원해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고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