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천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12명 수상‘쾌거’

성인문해 어르신들의 배움의 결실

제천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충청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12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화부문에서는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의 ▲정규분씨의 시화 작품이 으뜸상(충청북도지사상)힐링문해학교의 ▲윤옥춘씨의 시화 작품은 버금상(충북도의회의장상▲신옥매이종현배옥순씨는 희망상(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상▲명락노인종합복지관 김윤덕씨는 소통상(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상)을 각각 받는다.

또한엽서쓰기 부분에서는 ▲문해교실 도차해안영옥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박옥자신복례씨가 으뜸상(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으며▲문해교실 윤수정조종임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이자근순씨가 버금상(충북평생교육사협회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청남대에서 교육부․충북도․국가평생교육진흥원․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2023년 충북 문해의 달 선포식과 문해 한마당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성인 비문해자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문해교실 등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늦은 나이에도 열정을 가지고 한글을 공부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