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기간 운영’등 접종률 제고 박차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산세 심화에 따라 지난 22일 지역의료협의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제천시 관계자 및 지역의료자(제천시의사회장, 제천서울병원장, 명지병원장) 등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단위 방역‧의료 대응 등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동향 공유, ▲동절기 추가접종률 제고 방안, ▲찾아가는 방문접종 확대, ▲호흡기환자 원스톱 진료기관 활성화 등을 주요 안건으로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고 알려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은 중증화와 사망률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안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의료협의체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 대상이며, 가까운 병‧의원 및 보건소 콜센터(☎641-3820~3)에 문의 후 접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