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시는 16일 안전건설국 소속 직원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자가 발생에 따라 시는 즉시 해당 공무원이 근무하는 건물을 방역소독하고 같은 부서 및 접촉자 64명에 대해 검사를 했다.
아울러 시청 본관과 떨어진 해당 부서를 금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임시 폐쇄하고, 부서 직원들을 재택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제천시는 밀접 접촉으로 격리되는 직원들의 업무 공백의 누수를 막기 위해서 업무대행자를 지정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