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10,000m와 3,000m 장애물달리기에서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최경선과 박주환이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최경선은 여자일반부 10,000m에서 34분 35.55초를 기록하며 1위와 불과 0.44초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하였으며, 박주환은 남자일반부 3,000m 장애물달리기에서 9분 20.31초로 2위에 올랐다.
육상팀 이태우 코치는“선수들이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간발의 차이로 2위를 하게 되어 너무 아쉬운 마음이고, 다음 대회는 더 나은 성적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