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홍보서포터즈(단장 노승구)는 지난 4월 발대식을 하고 제천을 바로 알기 위해서 첫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22일 오전에는 한방생명과학관 대강당에서 한방바이오재단 유영화 이사장에게서 오는 10월에 열리는 한방바이오박람회와 한방의 고장 제천에 대해서 특강을 들었다.
이어 한방생명과학관을 관람하고 자작나무 숲에서 쌍화탕 첩약을 직접 만들어 보며 약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관광해설사로부터 의림지의 역사에 대하여 배웠다.
제천시자원봉사홍보서포터즈는 한방바이오박람회 슬로건과 응원 문구를 꾸미고, 의림지 관광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어 팀별로 SNS에 올리는 팀별 미션도 수행하며 현장역량을 키웠다.
노승구 단장은 “제천의 한방과 의림지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 가고,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SNS에 게재해서 현장 감각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1~2회 현장 학습을 통해서 홍보서포터즈의 역량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엿새간 ‘누리는 한방, 더하는 과학, 나누는 인류’란 슬로건으로 한방바이오산업 관련 전시, 교역, 이벤트, 학술, 체험, 휴식, 경연대회 등 내용으로 펼쳐진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