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제천시의회, 제342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17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3차 본회의에서는 송수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으며, 집행부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 1조 1,134억원 중 세출부문에서 24억 675만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하고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3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수완 의원이 “제천시의회 5분 자유발언에 대한 업무추진 경과”에 관하여 시정질문을 펼쳤으며, 송수연 의원은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영기 의장은 “올 한 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곁에서 소통하고 협력하여 더욱 발전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내년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제343회 임시회를 개최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