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6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시의회는 ▲제천시 사무의 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수완 의원) ▲제천시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 조례안(박해윤 의원)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조례안 및 일반안 총 7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김수완 의원이 ‘김창규 시장의 정책 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분석과 시정 개선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정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9대 후반기에도 시민들에게 더 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7월 3일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