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8개 안건 처리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지난 26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3회 임시회 열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제천시장이 제출한 「제천시 주민등록 사무의 읍면동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2건 및 일반안 4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세출부문 증액분 1281억원 중 10억5088만8천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으며, 「2023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윤치국 의원은 국제 대회 규격을 갖춘 체육시설 건립과 사계절 내내 경기와 훈련이 가능한 체육 인프라 구축 및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유치를 제안했다.
이정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추경 예산이 민생안정을 통해 서민경제, 지역경제를 조기에 활성화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다음 회기일정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324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