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제천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20일 개회… 제2회 추경예산 심사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 15건을 처리한다.

제천시가 제출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약 342억 원 규모로, 주요 내용은 ▲긴급재난지원금 등 코로나 관련 성립 전 예산 반영 약 290억원, ▲‘우리마을 뉴딜사업’반영 약 50억원 등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Post-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예산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천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 6건이 상정되었다.

상임위원회 별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21일 조례안 및 일반안의 심사와 제2회 추경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이어 22일과 23일에는 ‘2020년도 하반기 제천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또한 2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소관 상임위 사전검토를 거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배동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8대 후반기 제천시의회의 첫걸음을 떼는 회기이자 제2회 추경예산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발전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