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 한종우)는 8일부터 청풍레이크 호텔이 단기체류 외국인 입국시 14일간 격리되는 장소로 지정되면서 구급대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경증환자들이 퇴소한 청풍레이크호텔과 국민건강보험인재개발원에 입국 외국인들에 대한 격리장소로 지정됐다.
무증상자 및 음성판정의 단기 체류자들로 지난번과 같이 집중적인 소방력을 배치하지는 않았다.
현재 34명이 입실했으며 대부분 베트남인들이 많고 한국에 자가격리 장소가 없는 사람들이다.
소방서 관계자는“구급대원은 입소자중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대기중이며 임무를 마치면 격리 후 복귀하게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