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열다섯 번째 주자는 ‘사랑실은교통봉사대제천지대’이다.
열네 번째 주자인 한방이혈봉사단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사랑실은교통봉사대제천지대(지대장 윤수원)은 5일 어버이날 맞이 영광의집에서 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원들은 영양만점의 삼꼐탕을 만들어 과일과 떡과 함께 어르신에게 제공했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다.
사랑실은교통봉사대제천지대는 1994년 발대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5,000명 반줄이기 전국 캠페인, 학교 앞 교통수신호 봉사 캠페인, 농촌 일손돕기, 한부모가정 밑반찬 생필품 지원 및 돌봄, 심장병 어린이 수술 돕기 모금, 무연고자 장례기금 마련, 전국캠페인 제천홍보 등 다양한 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윤수원 지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제천 외곽에 계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사를 제공하며 행복한 하루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곁에서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