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열네 번째 주자는 ‘한방이혈봉사단’이다.
열세 번째 주자인 제천시청년봉사단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한방이혈봉사단(단장 신유진)은 5일 제천시실버복지관 어버이날 행사 프로그램 참여해 이혈 봉사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한방이혈봉사단은 2011년 창단됐으며, 한방이혈 봉사활동, 주거지 개선 및 생활지원 시설 봉사, 급식조리 및 배식, 김장봉사 등을 하는 모범적인 단체이다.
신유진 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이웃 어르신들께 한방이혈을 통한 건강 증진의 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각종 지역 행사 및 축제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기관과 상생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