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마흔 번째 주자는 ‘자원봉사대학 10기’이다.
서른아홉 번째 주자인 제천모범운전자회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자원봉사대학 10기(회장 김홍수)는 13일 부부사랑터에서 무료 짜장면 나눔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10기생들은 짜장면과 짜장밥 및 반찬 등 배식, 조리 지원, 설거지와 뒷정리로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대학 10기는 2020년 자원봉사대학을 수료하여 노인복지시설 등 배식 봉사, 관내 환경정화 활동, 각종 행사 및 축제 운영지원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홍수 회장은 “이웃사랑봉사회 무료 짜장면 나눔 현장에서 배식 봉사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차다”라며 “이웃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뵙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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