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서른일곱 번째 주자는 ‘세명고등학교’이다.
서른여섯 번째 주자인 (사)한국국악협회 제천지부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세명고등학교는 14일 제천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추석을 맞아 직접 송편을 빚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세명고등학교 학생들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나놈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우들과 나눔활동으로 명절연휴를 시작하게되어 뜻깊다”며 “송편을 받으시는 분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명절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 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