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서른두 번째 주자는 ‘㈜휴온스’이다.
서른한 번째 주자인 용두동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25일 무더위 탈출 전통시장 여름나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이온음료 500개를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기부하고 시민회관 광장에서 직접 나누어주었다. 또한 선풍기와 쿨스카프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를 시장 상인에게 전달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주)휴온스는 2009년 6월 수도권에서 제천 1산단으로 공장을 이전했으며 전문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증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으로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2020년부터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제천복지재단에 1억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2억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며 발전하는 모범기업이다. 특히 2023년 제천시기업연합자원봉사단 협약 체결 후 무더위 극복 생수 나눔 & 탄소제로 운동 실시, 연탄배달, 묘목 식재 등 기업봉사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재용 관리이사는 “어르신 등 폭염기 취약계층을 위해 음료 나눔에 직원 여러분과 함께 참여했다”며 “건강 관리를 통해 안전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 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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