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장병호)은 사회복지종사자 동아리 지원 사업 ‘자유시간’의 공모 결과 최종 6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번아웃에 도움이 되는 자율주제로 활동계획을 접수받아 선정된 팀에 최대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천복지재단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3일 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팀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6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향기톡!톡! 마음백신 사용법 △오르락:樂 내리락:樂 △스포츠동아리 ‘티키타카’ △걸어서 인문학속으로 △5,000보 줍깅 △마음쉼표 ‘다하茶회’로 다양한 기관과 다양한 활동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동아리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주제별 활동을 수행하며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동아리 구성원 간의 소통의 기회를 가지며 친목을 도모하게 된다.
제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해 각종 교육 지원과 심리상담비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 장기근속자를 위한 ‘힐링캠프’와 문화감성 충족을 위한 ‘문화살롱’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