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제천벚꽃축제 카니발 퍼레이드… ‘트윙클 금성면’과 새마을회·자유총연맹참여 참여

2019년 마지막 밤인 지난 31일 열한 번째 카니발 퍼레이드에는 ‘트윙클 금성면’과 새마을회·자유총연맹이 참여했다.

금성면(면장 강연태)은 “벚꽃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라는 문구로 제천벚꽃축제를 응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50여 명은 왕관과 반짝이 스카프로 통일하고 나와서 “벚꽃 겨울왕국 제천”과 “자유, 평화, 통일, 안보, 봉사라는 한국자유총연맹”의 모토를 적극 알렸다.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새마을 복장에 산타모자, 도트 풍선, 요술봉을 들고 “겨울왕국 시즌2 제천으로 놀러오세요”라는 응원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유”라는 경자년 새해 인사를 구경꾼들에게 건넸다.

이날 제천시새마을회 초청으로 제천을 방문한 충주시새마을회는 카니발퍼레이드에 가세하여 축제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카니발퍼레이드에 나온 아이들은 윈터댄서, 아이스걸, 점핑보이와 어울려 함께 춤을 추며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카니발 퍼레이드 팀에 이어 벚꽃거리를 행진하며 축제를 즐겼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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