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제천벚꽃축제 마지막 카니발 퍼레이드… 송학면과 이통장협의회, 노인회 및 종합복지관 참여

지난 1월 11일 스무 번째 마지막 카니발 퍼레이드에는 송학면과 이통장협의회,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여러 단체들이 참가해 거리행진의 대미를 장식했다.

송학면(면장 이문환)은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천상의 벚꽃랜드로 출~발~”이라는 현수막을 필투로 “겨울왕국 빙판길을 송학이 달려간다”, “내년에도 같이 올까?!” 등 피켓으로 겨울벚꽃축제를 응원했다.

제천시노인회(회장 김상조)를 비롯해 노인종합복지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겨울 충만! 제천 의림지에서 즐겨요~”라는 현수막을 필두로 “노인복지관과 함께해요”, “”노인이 살기 좋은 제천시”, “겨울왕국제천페스티벌”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통장협의회(회장 이동훈)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요! 얼어도 제천겨울왕국페스티벌 시즌2!”라는 문구로 제천벚꽃축제의 흥행 대박을 성원했다.

여기에 17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는 축제 응원은 물론 특색을 드러내는 문구로 자신의 읍면동의 강점을 어필했다.

청주시방재단 40여 명도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거리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제천지회(회장 유필상)의 초대로 경남 창원에서 한국사진방송 경남지사장 이광호씨를 비롯하여 63년생 사진작가동호회 회원, 경남예총 문인회원 등 45명이 카니발퍼레이드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이모저모를 앵글에 담았다.

이날 시민과 방문객들은 곰, 원숭이, 호랑이 등 동물 캐릭터와 겨울여왕, 윈터 댄서, 점핑 보이와 어울려 함께 춤추며 포토타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카니발 퍼레이드 팀에 이어 벚꽃거리를 행진하며 축제를 즐겼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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