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예술인 복지사업 참여 첫걸음!…원스톱 행정 서비스 제공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역 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예술활동증명 등록 지원 서비스’를 2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 복지사업 참여를 위한 기본 절차로 예술활동을 업(業)으로 하고 있음을 확인해 주는 제도다.
문화재단은 문학, 미술, 사진, 음악 등 11개 분야별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하지 못한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신청 대행 행정 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예술활동증명 신청 관련 도움이 필요한 지역 예술인은 대상자 확인 전화 문의 및 사전방문 일정 조율 후 해당 분야의 예술활동 증빙자료를 준비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예술활동증명 신청 지원 및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1월 기준 제천 관내 예술활동증명 발급을 완료한 지역 예술인은 신진예술인과 장애예술인을 포함해 270여 명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제천문화재단 경영기획팀(043-645-4998)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