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4월 20일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신한은행 제천금융센터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4월 12일 피해자 A씨는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속아, 신한은행 제천금융센터지점을 방문하여 현금 1,200만원을 인출하려 했다.
직원 B씨는 피해자 A씨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확인해 보이스피싱 범죄인 것을 확인한 뒤 현금 인출을 저지해 피해를 예방하였다.
송해영 서장은“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금융기관 종사자분들과 협업해 시민들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