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최근 상습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야기한 운전자를 연이어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회에 걸쳐 음주·무면허 상태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 B씨는 3회 이상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집행유예 기간 임에도 또다시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 교통사고 혐의로 구속되었다.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은 개정 도로교통법에서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음주운전 집중 단속 및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