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은 15일 제천한방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행사장 안전 점검 및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엑스포의 화재 예방과 긴급 상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정 본부장은 “행사장의 안전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 동안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