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가 사퇴한 이두희 전 무소속 제천시장 후보가 25일, 전격적으로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이두희 전 제천시장 후보는 지난 23일 제천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린 농정토론회를 보고 김창규 후보로는 제천의 발전을 전혀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이상천 후보를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전 후보는 “농정토론회에서 이상천 후보의 열정과 농정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에 공감했다.”며 “농업분야의 발명왕으로서의 역량을 이상천 후보에 싣고 제천의 농정 발전에 기여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농업분야에 각별한 애정이 있는 이두희 전 후보는 황금산업 대표, 제천발전위원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